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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생활

세차부터 왁스까지 한번에 스마트왁스의 스마트원!!

3월에 구입한 스마트왁스의 스마트원을 약 6개월여 만에 사용해 봤습니다. 

 

작년에 손 세차 한번, 올해 한번... 음.. 게을러진 건지... 

 

생애 첫차를 구입했을 때 한 달에 한 번은 꼬박꼬박 손 세차했었는데요. ㅎ

 

이젠 머... 내가 운전하는 실내만 깨끗하면 된다는... ㅎ 

 

게을러짐을 반성합니다. ㅠㅠ

 

스마트왁스는 예전에 그랜져TG를 몰고 다닐 때 처음 알았었습니다.

 

그때 당시 TG 동호회에서는 아주 인기가 좋았었고요.

 

스마트왁스의 제품은 천연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극적이지 않고 효과도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그런 스마트왁스의 제품 중 스마트원팩을 3월에 처음 구입했습니다.



포장상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스마트원팩은 스마트왁스 제품군중 가장 많이 팔리는 스마트원과 세차용 타월 2장이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스마트원은 세차부터 왁스, 코팅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카나우바를 함유하고 있어서 향도 좋고 자극적이지가 않다고 합니다.



스마트원 케이스 아주 심플하니 맘에 듭니다.



같이 동봉된 세차 타월은 초록색이 1차용, 노란색이 2차용입니다.



사용 설명서를 봅니다.



 스마트 왁스를 뿌리고 10초 후

 

1차용 타월 (긴 털이 있는 닦이용)로 힘주지 않고 한 방향으로 살짝 닦은 후

 

표면에 남은 액체가 마르면서 하얗게 올라오면

 

2차용 타월 (짧은 털이 있는 광택용)로 돌리면서 닦으면 된다는군요.

 

스마트원은 물이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1년 만에 하는 손 세차라 먼저 물로 세차를 하고 난 후 사용해 봤습니다.

 

먼저 스마트원을 차에 뿌리니까 카나우바의 향긋한 향이 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세차용품(물왁스 등등)보다 손에 묻어도 자극적이지 않더군요.


향기도 아주 좋고요.


또한 설명서대로 하니 정말 왁스부터 코팅까지 됩니다.



오래간만에 흰둥이가 아주 하얗게 됐습니다. ㅎ



약 2시간의 세차 후 마무리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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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손세차하고 나서 물기를 제거하고 코팅은 엄두가 나지 않아 물 왁스로 마무리를 했었는데요.


스마트원을 사용하니 세차부터 왁스에 코팅까지 되는 점이​​ 아주 좋더군요.

 

확실히 스마트원을 사용하고 나면 표면의 미끄러짐이 물 왁스 사용 후의 미끄러짐과 다릅니다.


물론 스마트원도 너무 더러워진 부분이나 얼룩이 심한 부분은 힘을 들이면서 닦고


오염이 심하게 된 부분은 잘 안 지워지는 부분도 있긴 합니다.


그런데 세차를 마무리하고 표면을 만져보니 확실히 예전에 쓰던 세차용품과 다르더군요.


스마트원을 먼저 구입하고 다른 제품들도 구입하려 했는데요.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던 세차용품 중 오래되거나 얼마 없는 것은 버리고 


스마트왁스의 제품은 가격이 조금 높은편이기 때문에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무엇인지 보고 구입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