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사이 언더코팅 - 스파이틴트 강남점 / 투명언더코팅

작년 3월 7일에 차를 구입하고 썬팅이외에는 아무것도 해준것 없던 사이사이에게

 

드디어!! 이제사!! 너무늦게!!

 

언더코팅을 해줬습니다. ㅠㅠ

 

1년만에 ㅠㅠ

 

언더코팅은 차 나오자마자 해줘야 하는데 너무 무관심했던 거죠.. 

 

미안 사이사이야.. 우리사이에 그럴수도 있지 않겠니?? 

 

친구가 차를 새로 출고해서 썬팅을 하러 갔다가 

 

언더코팅도 물어보니 직접 하신다 하여 그냥 맡겼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이곳은 제가 예전에 TG몰때 전면썬팅을 했던 곳이었던 곳이었습니다. ㅎ

 

예전에는 삼호물산 근처 대로변에 있었을때 갔었는데 그 곳이 이전을 한것이더 군요.

 

어쩐지 사장님이 좀 낯이 익더니만... ㅋㅋㅋ 

 

사장님 안계셔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예전에 삼호물산근처 대로변에 있었고 그때는 썬팅만 했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것도 인연이군요. ㅎ

 

차를 맡기고 약 6시간 만에 받았는데요. 작업하는 모습을 꼼꼼하게도 사진을 찍어주셔서 달라고 했습니다.

 

먼저 i40는 하부가 기존 현대차와는 아주 조금 다르게 전면부 뿐만 아니라 중간부분까지 언저커버가 장착이 되어있었습니다. 

YF와 HG 하부를 봤었을 때는 엔진하부만 언더커버가 돼어있던거 같았는데요.

i40는 나름 신경을 써서 만들긴 한거같더군요.

그리고 하부를 보니 YF는 로어암이 주철이고 HG는 앞바퀴 로어암만 알루미늄이라던데 i40은 앞바퀴와 뒷바퀴 로어암 다 알루미늄이더군요. 

그래서 기존 현기차와는 다른 승차감을 구현헀던거 같습니다... (라고 얕은 지식수준으로 말해봅니다.)

이런 말을 하는것은 차 외관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입니다.

"i40살바엔 HG산다.", "아방이랑 뭐가 다르냐."라고 말하는 분 많은데...

다르거든!! 

나 차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래도 겉모습만 보고 막 사지 않거든~

니네는 뭐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까지마라.. 라고 말해봅니다.

 

암튼 1년 지난 사이사이의 언더코팅 전 사진을 쭈욱 올려보겠습니다.

 

참.. 저는 이곳으로 부터 전혀 협찬받은거 없음을 반드시 알려드립니다. 아마 여기 사장님은 제가 누군지도 모를겁니다.

저만 기억을 하고 있는거니까요. 

 

아 그리고 여기서 하는 언더코팅은 일반 검은색 언더코팅이 아닌 투명 언더코팅입니다.

예전에 제가몰던 TG는 검은색 언더코팅으로 했었는데 그게 아마 유성타입 언더코팅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얕은 지식 대 방출!!)

차를 몰다보니 언더코팅이 조금 떨어저 나가는 경우도 생기긴 했습니다. (아주 조금 미세하게 느끼지 못할정도로 떨어지는 정도)

그런데 투명 언더코팅은 조금 다르더군요. 

 

물론 각 언더코팅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는 아주 만족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투명 언더코팅 전문점입니다.

먼저 시공전 i40사진입니다.

휠을 빼니 녹이 슬어있는 모습하며.. 

 

더러운 하체 ㅠㅠ

때가 꼬장꼬장하게 끼어있는 ㅠㅠ

머플러는 녹슬고 더럽고 때끼고 추잡하고 꼬질꼬질하고 그지같고...

 

미안 사이사이야 ㅠㅠ

그래도 앞뒤 바퀴 짱짱한 알루미늄 로어암을 보니 1년동안 잘 달려준

 

사이사이에게 고맙고.. 

나름 깨끗한 구석도 보이고 그래서 사이사이에게 더 고마움을 느낍니다. 

 

자 이렇게 더럽고 추잡하고 꼬질꼬질하며 그지같던 하부를 

 

언더코팅액을 도포하기 전에 청소를 해주셨네요.

 

뭐 어느곳에서 시공을 하시던 언더코팅을 하기전에 모두 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겠지만.

 

그래도 내가 간 곳에서 나는 이렇게 했다고 말하고 싶은것이 사람인지라.. ㅋㅋㅋ 

 

뭐 그렇다고요.. ㅋㅋㅋ

더럽고 꼬질꼬질한 부분은 이렇게 닦고요

휠의 녹슨 부분은 녹을 제거한 후 저렇게 방청제를 뿌립니다

 

전과 후가 달라졌죠??

이 부분은 철판과 철판이 만나는 틈새부분인데요.

 

저런 부분에 수분이나 염화칼슘이 들어가면 녹이 슨다고 합니다.

 

근데 i40은 저부분도 언더커버가 장착이 되어있었기에 그나마 녹발생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저부분도 우측의 사진처럼 꼼꼼하게 방청제를 뿌려줬습니다.

차에 있는 틈새와 온갖 구멍과 구멍이란 곳은 모두다 방청제를 넣어서 마감을 해줍니다.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무슨 의미냐 하시겠지만.

 

그래도 안하는 것 보단 하는 것이 더 나으니까요.

시공 전 사진과 다르게 깨끗해지고 샤이니 해졌습니다. ㅎ

 

투명 언더코팅은 일반 유성언더코팅과 다르게

 

도포를 하면 약간 유광기처럼 반짝거린답니다.

 

샘플로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사진을 안찍.. ;;;

 

직접 만져봤는데 투명 페인트 같은 느낌이더군요.

더럽고 꼬질꼬질하던 머플러가 간지나는 색상으로 바꼈습니다

바퀴 하단부는 모두 유광기가 있어서 샤이니~ 하게 언더코팅이 된 모습을 볼수 있구요.

다른 부분들도 역시 언더코팅이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투명 언더코팅의 또다른 특징은 도포후 건조시간이 유성 언더코팅보다 빠르기 때문에

 

시공 후 비가오는 날 운전을 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유성 언더코팅은 제 얕은 지식으로, 그리고 제가 했었을때,

 

완벽하게 건조되는 시간이 좀 걸리며, 비가오는 날은 주행을 하지 마라고 했었거든요.

 

그리고 건조할때까지 기름냄새가 나는 편이어서 시공 당일날은 창문을 열고 다녔거든요.

 

근데 투명언더코팅을 기름냄새가 아닌 레몬향 비슷한 향기가 나더군요.

 

굳이 창문을 열어 환기할 필요도 없으며,

 

오늘같이 봄비가 내리는 날 바로 운행해도 문제가 없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세차서비스 까지 해주시더 군요.

 

오늘 비오는데 ㅠㅠ

 

어차피 일요일날 세차를 하려 했지만... 그래도 세차해주시니 감사했습니다.

 

조만간 광택을 한번 내려하는데, 그때 또 찾아뵐께요.

주소 :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219-2 1층

Tel : 02-579-4636

 

주소는 개포동인데 삼호물산에서 가깝습니다.

 

언더코팅을 하고난 후 느낌은 하체가 조금.. 아주 조금 미묘하리 만치 뭔가 잡아주는 느낌이 납니다.

 

이건 투명으로 하던 유성으로 하던 동일한 기분을 느끼실 거고요.

 

그리고 휀다방음까지 하면 하부 소음이 더 줄어 들겠지만.

 

언더코팅만 하더라도 어느정도 노면 소음은 감소가 되는 듯 합니다.

 

보통 차를 출고 후 바로 하는데 그때 언더코팅하는것이 제일 좋으니까

 

차를 구입하시면 반드시 언더코팅은 해주세요.

 

안하는 것 보단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유리막보다 언더코팅 추천합니다.

 

여기 홈페이지는 http://www.spitint.co.kr 인데요 (클릭시 이동)

 

메뉴에는 언더코팅이 없지만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아주 친절하게 답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