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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군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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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우당탕 쭈~욱 업체로 현장직근... 중... 서울은 비가오고 있다... 업체의 위치는 부천 춘의사거리 부근... 춘의역 현장사무소... 그쪽길은 평소에도 인적이 뜸한 거리라 그런지 보도위의 눈들이 녹지 않았으며.. 비오고 날도 추우니 완전 아 이 스 = ICE = 빙판 조심조심 걷는다고 총총 걸었고 자신감이 붙은 나는 조금 보폭을 크게 걸었다... 이정도 쯤이야... 우숩군.... 경사진 보도가 눈에 보여도 '훗' 을 날리며 걸었다 그러나 미끄덩~! 쭉- 쭉- 쭉- 미끄덩 하고 넘어져서 차도까지 밀려 내려갔다... 시원시원하게.... 쭉- 쭉- 스키장 상급자 코스에서 신나게 보드 타다가 자만감에 빠져 훗훗 거리는 순간!! 넘어질때 밑도끝도없이 그냥 쭈-욱- 내려가는 느낌이었달까... 이건 뭐 붙잡을 것도 없고 앞에 서..
1205 함 박 눈 서울 눈이 펑펑... 날씨는 꽁꽁 추워서 살수가 헚... 내리는 눈 보니 이런말 생각난다... 감추려는 사람과 밝히려는 사람
까페쇼에서... 컵이 이쁘네..
요즘은 - 너무 바쁘다. 어느정도로 바쁘냐면.. 처리해야 할 일을 처리할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 25시였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다.. - 바쁜 와중에도... 사람사는 곳은 똑같다.. 회사건 사회건.. 서로 물고 무는.. 씁쓸하기도 하고, 은근 재밌기도 하고... - 오늘까지 약 2달간 제대로 된 내시간이 없었다.. ㅋ 너무 일만 하고 살았을 정도.. 재미있기는 하지만 힘들기도 하지만.. 지금 이렇게 일 해보지 언제해 보나? ㅋ - 결국 놀 고 싶 다 ㅋㅋㅋㅋㅋ
공감가는 분들... 많겠어...
회사근처 히미쯔에서... 넋 두 리 요즘 연일 철야에 안그래도 심신이 조금은 지쳐있는... (아직은 견딜만.... 한.... ) 나에게 일적인 스트레스가 아니라 인적 스트레스로 인해 폭발 일보직전인 나를 위해 박본부장님이 쥰마이를 크게 쏘셨다... 물론~! 나는 마시고 다시 사무실로... 왜 본인들이 잘못한 일들을 내가 욕을 먹어야 하는.... 아니.. 본인들이 욕을 먹기 싫어서 나를 욕하는... 이해할 수가 없는 짓은 하지마시길... 아.. 근데 나가사끼 짬뽕은 정말 맛있었음... 다음에 제대로 포스팅 할 예정... 막 오픈했고 사장님이 이뻐~~ ㅋㅋㅋ 암튼... 우리 남자답게 자기 잘못은 자기가 책임질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됩시다... 입이 가벼워 나불나불 거리지 말고... 회사 직원들끼리 저직원 어쩌네 저쩌네 해도 대표한테 불만을 최..
세상엔 쉽게 얻어지는 것은 절대 없다. 노력한 만큼 신경쓰고 애쓰는 만큼 결과가 생긴다. 근데 나 요즘 노력하는데 왜이래? ㅋ 잠이나 자자... 낼 지각하든 말든...ㅋㅋㅋ
2012年 9月 23日 AM 3:35 . . . 청춘 차렷!! 그러나 나는 청춘이 아니지 않을까?? 나이가 37이나 되는데?? 타우린 1,000mg의 효과가 마아아아악~ 올라오고 있다... . . . . . . . . . . . 근데 졸리다. . . . ㅠㅠ 결국 나는 청춘이 아니었던거야... 마셔도 졸리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