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맛집] 한스시 - 새우튀김 / 전어구이 / 전어회 / 세꼬시. . .

지금 시간이. . . .오전 3:00 입니다...

 

왜 이 시간에 뭘 하냐고요?? 일 마무리 하고 포스팅 하지요...

 

왜 이렇게 늦게까지.. 그것도 휴일날 일을 했냐고요??

 

목표가 생겨서 일을 좀 해야 될거 같습니다.. ㅋㅋㅋ

 

한스시...

 

이곳은 역시 요즘 제 블로그의 포스팅 거리인 제주 중문에 있습니다...

 

앞서 포스팅 한 중문-장위동 유성집에서 간단히 먹고.. ㅋㅋㅋ (그게 간단히니? ㅋㅋㅋ 돼지들)

 

2차로 전어구이를 간단히 먹으러 갔습니다...

 

밖에는 싱싱한 전어들이 팔딱팔딱!!!

 

 

애네들 너무 빨라 카메라로 잡기 힘듦...

 

 

자리잡고 메뉴판 찍었습니다..

 

 

여름휴가때 이 앞을 지나면서

 

'무슨 사람이 저리 많나...' 했었는데...

 

휴가가 지난 이날도 사람은 많았습니다..

 

먼저 새우튀김을 시키고요

 

찬이 나왔네요...

 

 

이름 까먹은 나물과... 

 

 

오뎅볶음..

 

어묵볶음이라 해야하지만 오뎅이란 말이 더 정감이 갑니다... (이럼 안대는데..그치? Wqkflemfdk!!! ㅋㅋㅋㅋ)

 

 

식감좋은 오이김치 였던거 같습니다.. (기억이... 오이 있으니까 오이김치... )

 

 

3가지 반찬..

 

3가지 하니 어릴적 코미디 코너 중 '트로이카 탕탕탕'이 생각나는 군요...

 

 (나이 먹은 증거..ㅋㅋㅋ 기억나시는 분!! 왜!! 머!!)

 

나왔습니다

 

새우튀김!!

 

 

아웅 새우튀김은 언제나 맛나~~~~

 

 

막 튀김옷을 입은 아이들

 

 

오이피클 3개가 가지런히..

 

트로이카 탕!탕!탕!

 

순식간에 빨아들이고 비우고 전어구이 시켰습니다.

 

가지런히 누운 전어들

 

 

알맞게 구워진거 같습니다..

 

전어는 여름에도 먹을수 있고 겨울에도 먹을수 있습니다.

 

근데 왜 가을에 먹어야 하냐면

 

가을이 산란기철이라 뼈가 부드러워 지고 살이 많이 올라서 그렇답니다.

 

뼈가 부드러워지니 회로 먹어도 되고요

 

살이 오르니 회로 먹어도 좋고 구워먹어도 좋고 그런것이지요..

 

그리고 전어구이는 묵은지와 먹어야 제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쓰읍~ 먹고싶다

 

집에가.. 아니아니...

 

제주도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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