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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군의 수라상/제주권

[제주 경치좋은 까페] 올리브까페 - 아이스더치 / 핸드밀 / 풍경좋은 곳 / 방주교회 / 비오토피아


이번 추석 제주도는 날씨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이빙을 3타임(3깡 = 공기통 1개는 1깡) 밖에 못한것이 너무 아쉽지만...


날 좋은날 '올리브까페'를 가보았습니다... ㅋ


이곳은 방주교회를 마주보고 있는 곳이며, 방주교회는 유명한 건축가 이타미준(지금은 작고하신...)의 작품이며, 


근처의 핀크스 비오토피아 역시 그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이타미준은 일본인으로 알고 있었는데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교포였다고 합니다..


(이타미준의 간략한 내용은 '여기 클릭')


일단 방주교회.. 워낙 건물이 이뻐서 여기 저기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 있긴 하지만


저는 내부와 일부만 찍었습니다.



갤럭시 노트로도 사진이 잘 나오네요.. 당분간 사진기 뽐뿌는 참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방주교회 실내는 아담하고 아늑합니다...



저는 건축가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이타미준이 설계한 건축물을 보면 그만의 스타일이 뭔지는 알것 같습니다..


올리브 까페는 방주교회 맞은편에 있는 곳 입니다..


올리브 까페는 이타미준이 설계하지 않았지만 방주교회와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e'자가 떨어졌네요.. 얼릉 보수해 주세요...


다양한 핸드밀들...



그리고 이 곳은 한달동안 한분의 작가 작품을 전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냥 까페가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빵은 매일 제주시에서 공수 해오신답니다..



유리창에 비친 구름이 인상적입니다.



야외 데크에 앉아있으면 산방산도 한눈에 들어오는군요...



데크에 앉아 작가놀이좀 해봤습니다.. ㅋㅋㅋ



시원한 바람이 인상적인 곳 올리브까페 였습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423-1

Tel : 064-792-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