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에 있는 '롤앤스시'입니다
이곳은 제주도특별자치도 내외분께서 자주 가는 곳이랍니다.
중문은 자주 가서 이제 눈 감고도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눈 감고 가보라고요?
네~ 잘못했습니다. ㅠㅠ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가 봅니다.
그리고 모든 메뉴에 영어도 같이 표기가 되어있는 거 보니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이 아주 좋습니다.
저희는 스파이시 튜나 롤, 살몬스킨 롤, 드래곤 롤, 어묵탕을 시켰습니다.
보세요. 스파이시 튜나가 아주 많이 들어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롤 위에만 얹혀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롤 중간까지 들어있습니다.
술이 정말 술술 들어갑니다.
그다음엔 드래곤 롤이 나왔습니다.
드래곤 롤도 아주 맛이 좋습니다.
근데 배가 점점 불러옵니다.
아직 음식은 많이 남아있는데 배가 불러옵니다.
술안주는 역시 밥안주라 하는데. 밥안주는 금방 배가 불러옵니다. ㅠㅠ
아 진짜 이것도 너무 맛있어!!!
연어의 껍질을 살짝 구워서 양념과 함께 롤로 말아져 나오는데.
맛이 너무 좋습니다.
배는 불러오는데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ㅠㅠ
대책이 없습니다. ㅠㅠ
어묵탕도 나왔습니다
술이 대책 없이 팍팍 들어갑니다.
서비스로 야채튀김을 주십니다.
네~ 맞습니다. 보세요. 저거 먹는다고 배가 부르거나 하는 양은 아니잖아요?
4년 전 갔을 때 보다 중문에 점점 맛있는 곳이 생겨나니까 좋습니다. (마치 제가 중문에 사는 것 마냥)
스파이시 튜나 롤과 살몬스킨 롤이 또 생각이 납니다.
가격 대비 맛도 아주 좋은 곳이라서 중문에 가게 된다면 또 가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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