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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군의 수라상/서울권

[강남역] 모스버거 - 나 왜 여기 안데리고 왔는가!! 앞으로 모스버거의 버거는 다 먹을테다

그녀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나 왜 여기 여태까지 안 데리고 갔던 이유는?

ㅠㅠ


내가 설령 모스버거에 그리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하더라도.


억지로라도 데리고 갔어야지 이 사람아... ㅠㅠ



강남역 (구)뉴욕제과.. 지금은 8seconds 뒤편에 있는 


'모스버거'입니다.


저는 이제야 갔습니다만.


아마 여러분들은 가보고 오셨을 거예요.


명동에도 있고요.


강남역에도 있고요.


일본에도 있고요.


일본에서 처음 생겼다지요?



롯데리아에서 처음 먹어본 데리야키 버거도,


새우버거도. 라이스 버거도.


모스버거가 원조랍니다.



새우 카츠 버거와 모스 치즈 버거 그리고 카망베르 크림치즈포테이토를 주문합니다.


아참참.. 음료는 메론크림소다고요.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번호표를 가져와 테이블에 세워놓으면


직원분께서 주문한 버거와 음료를 가져다줍니다.



새우 가츠 버거와



모스 치즈 버거



메론크림소다와



카망베르 크림치즈포테이토


당분단 모스버거의 모든 버거는 다 먹어볼랍니다.

새우 가츠 버거는 패티가 어쩜 이렇게 바삭할 수가 있는지.
공기반 패티 반입니다.
바삭거리는 패티와 양배추와 마요네즈 양념이 다이지만.
새우버거는 딱 저 구성으로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모스 치즈 버거.
이거 완전. ㅠㅠ
패티와 치즈는 그렇다 치더라도 들어가 있는 양념이
칠리 양념인듯합니다.
매콤하면서 맛있는 칠리소스 있잖아요.
그리고 카망베르 크림치즈포테이토는
크라제버거의 칠리치즈포테이토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양이 좀 작습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하고요.

맥도널드, 버거킹, 롯데리아...
잠시 이별을 하자꾸나.
모스버거 좀 만나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