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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군의 수라상/서울권

[방이동 맛집] 신선수사 - 싱싱한 디너세트 / 신선한 회 /

11월 1일 


이제 2013년도 2달이 남았군요.


시간 참 빠릅니다. 올 한해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참 다양하고 여러가지 일도 있었고요. 참 재밌는 일도 참 재밌는 양반도 만났었네요. (보고있나 민차장? 니얘기야 니얘기)


암튼 1일 모임이 있었습니다. 


아!! 블로그에 자기 이름 한번 올려달라는 민수형이랑 만났었죠. 


민수형!! 민수형!! (블로그에 3번 올림)


암튼 방이동서 모이기로 하고 검색해보니 '신선수산' 이라고 보여서 예약 후 갔습니다.


디너세트가 39,000원이고, 그거 4개 시켰습니다.


방도 있고 조용하니 좋더군요.



개인 접시와 초장 양념장 간장 이렇게 세팅을 해줍니다.


깔끔하니 좋고요.


먼저 회무침과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샐러드는 못찍고 회무침만 찍었습니다.



그리고 회가 나왔습니다.



회가 두툼하고요. 싱싱해 보입니다.



참치도 조금 나오고 도미도 나오고 광어도 나오고


한입 먹어보니 신신하고 두툼하니 좋습니다.


저는 회가 두툼해서 씹히는 맛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나온 석화



친구는 석화나 굴을 못먹어서 저거 제가 다 먹었습니다. ㅎ



초밥도 나왔고요.


4명이 갔으니 1개씩 4피스 먹음 되고요. ㅎ


아~ 보니까 회도 4피스씩. 오~ 센스쟁이 실장님! ㅋㅋㅋ


그리고 직접 가져온 방어초밥



방어초밥을 가져와서 실장님이 토치로 방어를 살짝 구워줍니다.


방어는 겨울이 제철이죠?


그리고 맛도 겨울이 제일 좋고요..


먹어보니 완전 부드럽습니다.


곧 제주도가서 방어를 먹고 와야겠습니다. ㅋ



이건 닭을 튀겨서 탕수육처럼 준건데.


이것도 맛이 좋습니다.


저는 치킨이나  닭을 먹을때 닭다리 보다


가슴살등 척척한 부분을 좋아합니다.


근데 가슴살로 튀긴 것 같은데 고기 육질이 부드럽네요.


그리고 나온 삼치구이? 고등어 구이?



살이 부들부들하니 생선 비린내도 안나고 맛있더군요.


저거 생선이 뭔지 못 물어본게 조금 아쉬웠지만


곧 또 가볼거니까 그때 물어보기로..



튀김도 맛있었고요. 


마지막으로 마끼와 조개탕이 나왔는데 그건 찍지 못했습니다.


디너세트 이지만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았고요.


맛도 즐기면서 조용한 분위기에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찾으신다면


신선수사입니다.


주소 :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43-7 2층

Tel : 02-415-1482


신선참치 2층이 신선수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