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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군의 수라상/서울권

[공덕 맛집-페북맛집모임 1] 이조밥상 - 찬이 맛있는 한정식/제철음식/꼬막

2013년 1월 11일은 페이스북 맛집 모임이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뵙는 홍식형님과 창수 그리고 처음뵙는 정현씨와 지훈씨... (모두 ㅂㄱㅂㄱ)

공덕역에서 모이기로 하고 홍식형이 먼저 찬과 제철음식이 훌륭하다는 이조밥상을 예약했고요

그리고 새롭게 알아낸 여수식당과 마무리는 산동만두.... 

아. . . 노가리가 빠졌었으나 노가리는 가던데가 아니라 패~쓰! (구관이 명관입니다. ㅋㅋ)

먼저 이조밥상부터 하겠습니다.


공덕에 그렇게 술을 쳐! 먹으러 갔으면서도... 이런곳이 있었다는걸 몰랐습니다.

영양돌솥밥이라... 먼 밥먹으러 우리가 모이나 했습니다만!! 왜 이곳이 괜찮은지는 가보시면 압니다.

아주 조금 늦게 도착하니 홍식형님과 새로뵙는 정현씨가 먼저 뜨끈한 방에 앉아계셨고요

홍식형은 돌솥밥 2개와 꼬막을 시켰다 합니다.

잠시 후 돌솥밥 나왔고요.


머 돌솥밥 파는데야 다 저런 비주얼이라 그러려니 했습니다. (돌솥밥 먹을때 밥 퍼내고 물넣기는 필수!)


그리고 찬이 나왔습니다.



으헤헤헤헤~~~ 좋다 좋아~~  

반찬도 많고 거기다 리필까지!!! 

저기저 굴무침!! 꼬막!! 간장게장 어쩔!! 
파래무침 아놔~ 


자!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반찬 리필!!!!! (무한리필이라 한거 같았는데. .)


굴무침도 리필해 먹고~ 반찬도 리필하고~ 아. . .진정하고


저 위의 반찬중에서도 안보이는 품목이 몇개 있습니다.


된장찌개 나옵니다.




맑은 된장에 제가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인 두부가 동동... 


딱 집에서 끓여준 된장찌개 입니다.


술과 반찬과 한잔 두장 먹고 있으니 꼬막이 나오는 군요.



사람은 제철음식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봄은 쭈꾸미, 여름. . . . 머.... 아무거나 안상하는 걸로, 가을 전어, 겨울 꼬막!!


암튼 꼬막이 안에 실합니다.


적당히 간이 되어이쓰니 굳이 장에 안찍어 먹어도 됩니다. 


짜게 먹으면 몸에도 안좋잖아요.


그래서 저는 라면 끓일때도 야채를 많이 넣어서 끓입니다. 라면에 야채를 넣어 끓이면 나트륨이 중화되는 느낌입니다.


제가 느끼는 느낌이지 꼭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ㅋㅋ


얘기가 다른데로 빠졌는데, 저 이조밥상은 근래 들어 안 맛집중 2번째 입니다.


1번째는 어디야고요? 그건 다음 포스팅에 나갑니다. 


공덕시장안의 '여수식당'입니다.


이조밥상은 밥도 먹고 술도 걸칠수 있는 그런 곳이기에 모임이나 미팅장소로 강추하고요.


제철음식도 하니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


아마 저 또한 미팅이나 모임이 있을때 이곳을 자주 갈듯 합니다.



지도는 위에 명함에 있으니 생략할게요. 


공덕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우측으로 탁! 돌면 주차장 너머로 보입니다.


1차는 여기까지고요

 

다음 2차 여수식당으로 가실려면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