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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군의 수라상/제주권

[서귀포 카페] 제주 봄 - 맛있는 호기샌드위치와 끝내주는 전망

카페 봄은 원래 과천에 있었답니다.

 

지금도 과천에 있는 것 같고요.


제주 봄 카페 블로그에서도 보니 호기 샌드위치가 유명하더군요.


서귀포에 있는 '카페 봄'입니다.



제주 봄 카페 stay도 같이 운영을 압니다.


1층은 카페, 2층은 stay


요즘 제주도에 이런 곳이 많이 있더군요.


아직 가보지는 못한 강정에 있는 Loft701도 대포동에 있는 Eridu도 가보고 싶습니다.



제주 봄에서 밖을 보면 서귀포 앞바다가 한눈에


뙇!!!


진짜 날 좋은 날은 대마도까지 보일 기세입니다. ㅎ



모던한 외관처럼 실내 분위기도 아주 모던합니다.



카페 봄의 대표 메뉴인 호기샌드위치 중


스테이크 호기와 크랩 호기를 주문하고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먼저 나왔습니다.


역시 쓴 물은 매일 먹어줘야 합니다.


주문한 스테이크 호기와 크랩 호기가 나왔습니다.



아우 저것만 먹어도 아주 배가 터지겠습니다.



먼저 스테이크 호기입니다.



고기가 고기가!!


풍성!!


근데 스테이크 호기라고 하기보다는 불고기 호기라고 하는 것이


라임도 맞고 더 좋지 않았을까요? ㅎ



샌드위치에 딱 맞는 피클입니다.


할라피뇨도 생각이 나더군요.



정말 먹을 때 입을 아주 추잡하게 벌리면서 먹지 않으면


샌드위치 안에 있는 내용물이 후다다닥 떨어질 만큼의 속이 아주 실합니다.


특히 약간은 숯불에 구운듯한 맛의 스테이크가 아주 좋더군요.



그리고 크랩 호기는...



스테이크 호기와 비교해서 그 맛이 heavy하지 않고 light합니다.


그래서 저는


heavy 한 스테이크 호기가 더 좋습니다. ㅎㅎㅎ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329-1 (서귀포시 검은여로 130번길 68-16)
Tel : 064-732-6500

호기는 바게트 빵의 한 종류입니다.
바삭바삭한 호기가 스테이크와 크랩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그중에서도 스테이크 호기는 추천합니다.
제주도에 가기 힘들 때면 그녀의 손을 잡고 과천으로 가볼랍니다.
(아.. 제 손에 땀이 난다고 그녀가 싫어합니다. 하하하 젱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