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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군의 수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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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맛집] 장위동 유성집 - 한우등심 / 무채 / 육회 장위동에 있는 유성집을 간것이 아니고 제주 중문에 있는 유성집을 갔습니다... 서울에서 유명하다 했는데 갈수 있는 기회가 없었고요... 중문에서 갔네요.. ㅋㅋㅋ 캬~ 석양도 멋집니다~~ 중문 게코스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1층이 유성집이고 2층은.... 펜션이 아닐까....요?? ㅋㅋㅋㅋ 지붕에 크게 한우 등심이라 써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리적 특성상 소고기가 한우밖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마트에서도 수입산은 제가 자세히 보지 않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한우밖에 못본거 같고요... (설마 수입산도 있겠지... 있을거야... ㅋㅋㅋ) 실내 분위기는 이렇고요.. 은근히 사람 있었습니다. 사장님 내외분이 같이 하시는지 조금 바쁘신 모양이었고요 장위동 유성집의 특징에 대해 걸려있었습니다. 강원도 참숯..
[제주 경치좋은 까페] 올리브까페 - 아이스더치 / 핸드밀 / 풍경좋은 곳 / 방주교회 / 비오토피아 이번 추석 제주도는 날씨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이빙을 3타임(3깡 = 공기통 1개는 1깡) 밖에 못한것이 너무 아쉽지만... 날 좋은날 '올리브까페'를 가보았습니다... ㅋ 이곳은 방주교회를 마주보고 있는 곳이며, 방주교회는 유명한 건축가 이타미준(지금은 작고하신...)의 작품이며, 근처의 핀크스 비오토피아 역시 그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이타미준은 일본인으로 알고 있었는데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교포였다고 합니다.. (이타미준의 간략한 내용은 '여기 클릭') 일단 방주교회.. 워낙 건물이 이뻐서 여기 저기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 있긴 하지만 저는 내부와 일부만 찍었습니다. 갤럭시 노트로도 사진이 잘 나오네요.. 당분간 사진기 뽐뿌는 참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방주교회 실내는 아담하고 아늑합니다..
[서귀포 맛집] 고향생각 - 고기국수 / 부추김치 / 파김치 4월 첫 다이빙을 시작한 후 오픈워터 수료... 그 다음은 제주도를 갈떄마다 하게된 다이빙... 그리고 이번 추석때 방문해서 역시 한 다이빙... 이 다이빙이 결국 저를 홀리고 말았습니다... 내년에 스쿠버다이빙 강사 도전하려 합니다... ㅠㅠ 근데 제목은 고기국수인데 왜 다이빙 얘기하냐고요?? 다이빙 하고 먹으러 갔으니까요.. ㅋㅋㅋ 이 곳은 작년 겨울 제주도 방문시에 갔던 고기국수 집입니다... 이번 추석까지 약 10차례 정도 제주도를 방문했지만 이곳은 작년 겨울이후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그만큼 고기국수가 1년여 세월동안 뇌리에 남았단 얘기지요... 그리고 제주도 고기국수하면 삼대국수가 유명하다 하는데. . . . 여기 '고향생각'은 제주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고, 삼대국수를 가본 지인의 ..
[논현동 맛집] 양평해장국 - 목살 / 갈매기살 / 껍데기 / 삼겹살 / 해장국 갑자기 포스팅이 조금 뜸했습니다... (지금 이시간에 포스팅도 대단...ㅋㅋ) 몰아닥친 업무량에... 여기저기 일때문에 불러대는 탓에... 아휴.... 아 무 튼!! 이 곳'양평해장국'은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며 회사 직원들끼리 즐겨 찾는 곳입니다.. 참고로 목살과 갈매기살 그리고 껍데기가 맛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주 가서 맛좋은 고기를 먹으면서도 포스팅 해야지... 포스팅 해야지... 생각하고 막상 가면 취하고... ;;; 뭐 이날도 어찌어찌해서 또 가게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만... 요즘 로드뷰나 거리뷰 다 잘 되어있으니 밑에 주소를 보고 찾아가시면 됩니다... (가게 사진은 추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저는 이곳을 회사 근처에서 껍데기를 파는 곳이 없을까 하다가 갔습니다.. 물론 작년..
[이태원 맛집] 케밥 - 할라트럭 / 케밥트럭 / 5,000원의 행복 / 치킨케밥 토요일 밤 이태원 거리를 지났습니다.. 물론 보광동 한일정육에서 삼겹살과 불고기전골을 먹고 맥주한잔 하러 이태원으로 갔었지요.. 그래서 맥주한잔 했고요... 맥주한잔 먹고 나오는 길에 예전에 칭구랑 클럽갔다가(왜 나는 클럽가면 안돼? 이상한 눈빛으로 보면안돼... ) 먹은 케밥트럭을 찾았습니다... 이태원 해밀턴호텔 1층 KFC앞의 케밥트럭. . . . 항상 늦은 시간 클럽이 가장 활성화할 시간에 케밥 트럭들이 옵니다... 신나게 놀다 보면 배가 고프고 그때 케밥은 딱! 이기 때문이죠.... 아무튼... 케밥을 3개 주문 했습니다.. 이 아자씨 이름 정확히는 모르지만 'HALAL'인거 같습니다... 하랄?? 이겠죠?? ㅋㅋ (정정:뉴욕에 있는 칭구가 케밥트럭이 아니라 할라트럭이랍니다... 저기 HALAL..
[논현동 맛집] 세종한우 - 한우전문점 / 등심 / 갈비살 / 저렴한가격 회사 동갑내기 황팀 퇴사 송별회 겸 회식 겸... 그래서 찾아간 한우집 맨날 먹는 삼겹살과 껍데기는 이제 그마안~~ 뭐 먹고 싶냐는 본부장님의 말에 나는 거침없이 '한우!'라고 외쳤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회사 근처 (힐탑호텔 맞은편)에 있는 세종한우를 갔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손님들이 많은편 입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습니다. 등심주세요!! ㅋㅋㅋ 불이 들어오고 반찬이 들어옵니다. 숯이 참 숯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저렴하고 맛있기 때문에 패~스 반찬은 깔끔한 구성입니다... 머 여느 고깃집에 있는 수준이고요.. 1++, 1+ 한우 전문점이라고 자신있게 강조합니다. 믿어봅니다 등심이 나옵니다... 아~~~ 맛나겠다~~~ 마블하며~~ 떡심하며~~..
[영동시장 맛집] 진도집 - 머리고기 / 편육 / 술국 / 소머리고기 간만에 송파에서 편육을 먹은 후. . . 편육이 또 땡깁니다. . . (어쩔 편육 ㅠㅠ) 원래는 망우동 거래처 방문 겸 그 앞에 편육집 큰 곳이 있어서 거기를 가려 했으나. . . 업무량이 폭주하는 저(me) 때문에 영동시장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뭐 먹을까 고민하든 차 제철이가 영동시장 '현대순대국'에 편육이 있다는 것을 검색했고.. 그 곳으로 갔으나 자리는 이미 만석. . . 꿩 대신 닭이라고 지나가다 본 '진도집'을 갔습니다. . . 그러나 '꿩 대신 닭'이 아니라 '꿩 대신 꿩' 아니면 '군계일학'이라 하겠습니다. (되든 안되든 막 속담 써... ㅋㅋㅋㅋ 그래도 다 알아 먹잖아?? ㅋㅋㅋㅋ) 술먹고 나와서 정신없다 보니 또 가게 입구를 못찍었네요... 그래서 로드뷰로. . . . 메뉴판을 보시면..
[제주 중문 족발 맛집] 명가보쌈 - 보쌈 / 족발 / 직접 쌂아주는 족발 / 양을 속이지 않는 족발 중문읍에 가면 명가보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문읍 하나로마트에서 파리바게뜨 방면으로 가다보면 조금나 사거리가 나오고... 이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면 중문에서 유일하게 늦게까지 (새벽4시)하는 술집 '해중'이.. (오늘은 명가보쌈 포스팅... ㅋㅋ) 암튼 다이빙을 힘겹게 하고난 후면 고기가 땡기는데. . . . 구워서 먹는 고기는 더워서 싫고... 삶아서 나오는 고기가 땡겼습니다... 즉!! 보쌈과 족발!! 제주특별자치도민 형의 권유로 명가보쌈을 갔습니다... 전화로도 주문이 가능하지만.. (중문권역에서..) 직접 포장을 사러 갔습니다.. 메뉴를 찍었습니다.. 가격을 보면 서울의 여느 족발 보쌈집과 다르지 않다 생각하겠지만.. 이 포스팅을 보다보면 서울과 조금 다른... 아니 어쩌면 많이 다른것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