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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군의 수라상/서울권

[공덕 맛집-페북맛집모임 3] 산동만두 - 군만두 / 마파두부 / 깐풍기

1차 이조밥상에서 돌솥밥과 꼬막


2차 여수식당에서 꽃게탕


2.5차는 잘못들어간 노가리집이라 패~스


다음 3차 산동만두편 입니다.


이곳은 지금은 서울에 없는 제주특별자치도민 형님이 찾아넨 


정말 맛집중의 맛집이며


군만두에서 육즙이 세상에~ 그리고 다른 음식들도 어쩔!!


간만에 왔습니다.

 

산동만두



이곳역시 예약을 하고 가야하나!


시간이 어중간한 시간이면 그냥 가도 됩니다.


이때가 10시를 조금? 아니 많이? 넘었나? 기억이 가물... 


암튼 역시 전화로 자리가 있느냐 라고 확인 후 갔습니다.


군만두와 마파두부를 시키고 술은 연태고량주!! 


흑흑 반갑다 연태야.. 



연태야.. 미안하지만 니가 메인이 아니라 다음 분이 메인이란다..



아~ 곱다 고와~


반지르르 하고 한입 탁! 물면 육즙이~


이거 정현씨는 포장해 가고 우리는 2판을 더 시켜 먹었나 했었을 겁니다.


사실 이때부터 저는 기억이 가물가물 해졌었던거 같았었던거 같은데. . .ㅋㅋㅋ



군만두엔 역시 연태!!



사실 이곳에 와서 짱뽕도 먹어보고 볶음밥도 먹어보고 오향장육도 먹어보고 그랬지만


마파두부는 처음 먹어봤습니다.


맛은 역시 맛있습니다. 일반 중국음식점에서 먹은 마파두부밥의 그 마파두부와는 다릅니다.


녹말가루도 덜 들어가있어 좋았고요.



군만두 또 시켰어여~


간만에 온김에 만두만 아작을 내려는 심보로 말이죠. ㅋㅋㅋㅋ



깐풍기도... (깐풍기 맞나? 기억이. . .) 시켰는데


맛있었습니다.


간장양념이 제 입맛에 딱!!

 

산동만두에서 만두 씹으니 제주도의 친구들이 보고싶네요. ㅠㅠ

 

설때 와도 문 닫을텐데... ㅠㅠ

산동만두 : 02-711-3958 (전화번호 알려주기 싫을 정도의 맛집인데.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