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에 있는 두레국수는 국수와 비빔밥, 그리고 전골로 유명합니다.
그 두레국수 사장님의 동생분이 직접 하시는 '두레국수 역삼점'에 가봤습니다.
쇠고기야채전골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두레국수에서 꼭 두레국수와 비빔밥을 드셔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특히 비빔밥은 고추장을 넣은 것보다는 양념장을 넣어 비벼먹는 것이 더 맛있더군요.
고추와 김치가 나왔고요.
쇠고기야채전골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고기가 나왔습니다.
야채와 고기를 찍어 먹는 소스가 나왔고요.
고기를 전골에 넣고 살짝 익은 후 먹습니다.
고기와 야채.. 전골이라기보다는 샤브샤브가 더 맞겠군요.
사리를 추가하고 먹습니다.
Tel : 02-552-7456
그녀는 신사동에 있는 두레국수보다는 조금 아쉽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전골의 국물이 시원하니 좋더군요.
저는 신사동에서 직접 먹어보지 못하고 포장해서 먹었었는데요.
신사점과 역삼점의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군요.
국물이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여기서도 두레국수와 비빔밥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두레국수의 진리는 두레국수니까요.
그나저나 요즘 가을이라 그런지
식욕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ㅠㅠ
'염산군의 수라상 > 서울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역 맛집] 악바리 - 석쇠 불고기 한판에 간단히 한잔 (0) | 2014.10.16 |
---|---|
[명동 맛집] 명동교자의 칼국수 그리고 해피레몬의 레몬망고스무디 (1) | 2014.10.14 |
[압구정 맛집] 이자카야 모시모시 - 배추술찜과 술안주로 딱인 명란젓구이 (0) | 2014.10.08 |
[사당역 맛집] 골목길 곱창 - 한우곱창과 대창이 맛있는 곳 (1) | 2014.10.07 |
[서울역 맛집] 봉피양 - 진국 설렁탕과 탕에 들어있는 고기의 퀄리티가 좋은 곳 (0) | 2014.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