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 제주행
그때 묵었던 '라포즈 펜션' 입니다.
이 곳은 제주도 특별자치도 내외분인 쩨리횽아가 알려준 곳입니다.
중문 바구스치킨에서 술먹고 명가보쌈에서 보족세트 사가지고 들어가는 길입니다.
(양손 무거운 염산군)
라포즈 현관문에 붙어있는 시트.. ㅋㅋㅋ
방은 수영장형방과 복층형방 두가지 타입이 있어요.
그 중 우리가 묵었던 방은 조그만 수영장이 있는 방이었습니다.
염산군이 찍은 라포즈.jpg
라포즈 홈피에서 퍼온.jpg
거실과 방사이에 있는 자그마한 수영장인데요.
어른들은 발담그고 술마시고 놀 수 있는 정도입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딱일듯 하더군요.
단.. 온수는 안나옵니다. (그게 좀 아쉽... 따끄은~ 한 물에 발담그고 술마시고 싶었는데...)
라포즈 홈피에서 퍼온.jpg
맞에 맑은 하늘아래 태닝을 해도 되겐네요. ㅎ
욕실은 깔끔합니다.
자~ 이제 사진은 대충 찍었으니... 명가보쌈의 보족세트를 열고~
먹습니다.
사진보니...
명가보쌈의 저 보쌈김치!!!!!
생각납니다.
거기다 저런 고급스런 나무젓가락!!
차암~ 마음에 듭니다.
중문에 가면 명가보쌈 한번 가보세요.
지금 당장 중문으로 고!! 하고 싶지만. ㅠㅠ
신나게 먹고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찍어봤습니다.
날이 좀 맑으면 멀리 바다까지 보였을텐데..
아쉽습니다. 하긴 머 염산군이 제주도 갈때마다 날이 맑았던 날이 별로 없... ㅠㅠ
조식을 먹기위해 펜션에 있는 까페로 갑니다.
까페가 아담합니다.
저 왼쪽에는 펜션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쨈이었을 겁니다.. (저주받을 기억력 ㅠ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까페구경 아주 잠시하고 조식을 먹었습니다.
전날 그렇게 먹었는데도 조식을 아주 깔끔하게 비웠습니다. ㅎ
제가 사랑하는 커피와 함께요..
근데 이제 커피 줄여야 합니다. 술도 줄여야 합니다. ㅠㅠ
혈압관리 해야합니다. ㅠㅠ
40을 면전에 두고 있기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ㅠ ㅠ
제가 묵었을때는 비수기 기간이고 일요일날 묵는거여서 저렴하게 묵었었는데,
5월부터는 제주도의 모든 펜션 및 숙박시설이 성수기로 접어들어 아마 가격이 좀 올랐을 겁니다.
자세한 가격은 라포즈펜션 홈페이지에 가보세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을쯤에 또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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