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31일 해비치 리조트
2014년 1월 1일의 일출을 볼 수 있는 바다뷰 방에..
감사합니다..
2013년의 해가 지는 중
석양은 바다뷰 반대편이 이쁘네
잘가 2013년
한해동안 정말 고생많고 수고했어.
저녁에 술한잔 하고 호텔놀이 하러 이곳 저곳 둘러보기로
아~ 이쁘다~
나중에 저기서 카운트 다운 하고 좋았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여서
저 외국언니가 노래를 부르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목에 다 깁스 했는지 거만하게 앉아있는게 보기 싫어서
우리 일행이 더 신나게 박수쳐주고 같이 놀아주고~
나중에 저 언니가 나를 보고 인사를... (나를 보고 인사한거 맞그등!!)
신나게 놀고 와서 객실로 왔는데
특별자치도민 형님 내외분의 지인께서 맥주한잔 사주신다고
호텔 'Bar99' 로 오라해서 다시 나갔는데. . . .
그 지인 부부님은...
해비치 호텔&리조트의 어마어마한 분... ㅎㄷㄷㄷ
그 분들은 특별자치도 형님 내외분과는 공방에서의 인연으로.. ㅎㄷㄷ
근데 두분 정말 수수하고 멋진 분들...
나중에 더 나이를 먹으면 두분을 롤모델로 삼고 싶다..
암튼 몬테스 알파 와인과 모듬치즈...
몬테스알파는 1996년 산이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 2010년 산도 맛이 좋다.
특히 이 치즈..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
와~~ 어디서 이런맛을...
아니아니 어디서 이런 호사를 누릴수 있을까..
감사합니다!! 두 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가 되고 호텔 로비에서 다같이 카운트다운 외치고!!
밖에서 풍등을 날렸다.
풍등에 소원을 실려 날려보네고
모두 다 건강하고 올 한해도 무탈하고 다들 대박날 수 있게..
한참을 찾았더니만.. 저기서 해맑해맑하게 혼자 풍등을!!
딱 걸렸어!! ㅎㅎ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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