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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군의 수라상/서울권

[서울대 입구 맛집] 쌈마을 - 소한마리 / 차돌박이 / 갈비살 / 김치전골

페이스북 맛집 그룹 정모가 있었습니다. ㅎ


저 별거 다하죠? ㅎ

 

페북 맛집 그룹 정모는 한 달에 한번 하는데요. 이때는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니 되도록이면 참석하려 합니다.

 

제가 운영자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페북 맛집 그룹과 페이지는 저와 7명의 운영자가 함께 운영하고 관리하는데요.

 

페북 맛집 페이지는 여기 클릭

 

페북 맛집 그룹은 여기 클릭

 

나름 열심히 운영하고 관리하니까 구경한번 오세요

 

한달에 한번 하는 정모가 서울대 입구에 있는 '쌈마을'에서 있었습니다.

 

이곳 쌈마을은 삼겹살 먹을 수 있는 가격에 아주 조금만 더 보태서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은데다가 고기의 퀄리티와 쌈의 퀄리티가 좋은 곳 입니다.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정도 걸리는 군요.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고기들이 쫘~악

 

아웅~ 이쁜 선홍빛 색~~



소한마리 800g에 59,000원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봅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이 7시 30분 정도 됐는데

 

벌써부터 판이 벌려져 있더군요. ㅠㅠ 

 

7시 30분이라면서 7시부터 모인이들... ㅠㅠ

 

아무튼 간단하게 차돌을 먹고나서 소한마리를 주문했습니다.




차돌박이와 등심 채끝등심과 갈비살로 구성되는데요.



고기 퀄리티가 가격대비 아주 훌륭합니다.

 

정육식당이다 보니 그러한 듯 하고요.



꽃등심도 올리고 차돌박이도 올립니다.



차돌박이도 쌈에 싸먹어보고요.



등심도 쌈에 싸먹어 봅니다.

 

가게이름이 쌈마을이라 그런지 쌈의 퀄리티도 괜찮더군요.

 

근데 쌈마을.. 쌈마을.. 쌈마이.. 쿨럭...

 

이름이 참 독특합니다. ㅎ



서비스로 주신 된장찌개는 고기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먹어보지 않아서 맛이 어떤지 모릅니다. ㅎ

 

요즘 소고기에 꽂혀서... ㅜㅜ

 

한동안 회에 꽂히더니만 참 입맛 변덕스럽습니다.



등심도 잘 구워봅니다.

 

불판이 숯이 아니라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고기의 퀄리티가 좋기때문에 용서가 됩니다.

 

사실 고기가 좋으면 어느 불판에 구워도 맛이 좋잖아요? 

 

무울~론 좋은 고기일수록 숯불에 궈야 더 맛나긴 하지만요.



어르신들이 있던 테이블은 김치전골이 올라갔는데요.

 

저 김치전골도 맛이 좋습니다.



소한마리 후딱 먹고 

 

늦게온 회원을 위해 차돌박이와 



갈비살을 주문했습니다.


소한마리의 고기도 훌륭하지만

 

이곳의 대표는 차돌박이라 하겠습니다.

 

제가 사실 차돌박이 겁나게 좋아하는데요.

 

최근에 먹어본 차돌박이중 단연 으뜸!! 최고!! 라고할 수 있네요.

 

차돌박이가 또 생각나는 점심시간 입니다. ㅠㅠ 


주소 : 서울 관악구 낙성대동 1603-4

Tel : 02-888-7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