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빙수가밥이될수도있겠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자동 까페] 스노우볼 - 내가 좋아하는 오레오를 빙수로 정자동에 있는 디저트 카페 '스노우볼'입니다. 올여름은 빙수가 대세였는데요, 그중에서도 이런 프리미엄 빙수가 특히나 인기를 많이 끌었습니다. 특히 부산에서 올라온 설빙의 인기는 아주 높았던 것 같습니다만. 저는 안 가봤습니다. ㅎ 암튼 정자동에 있는 스노우볼 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아주 깔끔합니다. 그녀는 레몬빙수, 저는 오레오빙수를 주문합니다. 오~ 우유를 서울우유를 사용한다는군요. 어릴 적 국민학... 아니 초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서울우유를 단체로 주문해서 항상 3교시 끝나고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빙수가 나왔습니다. 우유를 갈아만든 빙수위에 오레오와 오레오가루가 뿌려져 있습니다. 레몬빙수는 레몬과 레몬청이 나옵니다. 빙수가 마치 밥 같습니다. ㅎ 빙수 사이사이에는 저렇게 오레오가루가 들어있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