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와서눈이호강했던제주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221~1223 조용한 제주도 방문 서울에서 출발할때 눈이 옴.. 두달간 미친듯이 일만 한 나에게 힐링이 필요했고 제주도가 그리워 조용히 갔다오기로 함... 2012. 12. 21 오후 4시 20분 KE1247편 대한항공 출발~ 구름위로 보이는 석양이 이쁘다.. 하예동의 이름모를 등대.. 바람 겁니 불던데 가뜩이나 추워보이고 바다에는 해녀들이 휘이~ 휘이~ 숨소리 내며 물질을 하고 있고... 그 구름 사이로 보이는 빛들... 눈꽃 삼나무 눈꽃.. 까페 올리브에서 보이는 풍경들 서울 올라올때 보니 제주 김포간에도 점보기가 있구나... 모두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무렇지도 아무일도 없는데 연말이라 기분이 조용합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