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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군의 수라상/경기권

[정자동 맛집] 김선생 - 바른김밥 식당 / 프리미엄 김밥 / 바른김밥 / 참치김밥

'바르다'라는 말이 요즘 시기에 절실하게 느껴지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김밥집이 고급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바른김밥 식당 김선생'에 갔습니다.

 

얼마전에 정자동을 지나가다가 '김선생'이라는 간판을 보고 뭔가 확 끌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가게이름에서 부터 뭔가 확 끌리는 느낌...


정자동 까페골목에 있습니다.


김밥 재료에 대한 설명이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바른참기름이 마음에 듭니다.


김밥메뉴입니다.


김선생에서는 이렇게 참기름도 판매합니다.


바르다 김선생.

바른김밥과 참치김밥을 포장 주문했는데. . . . 

30~40분을 기다려야 한답니다. ㅎㄷㄷㄷ

김밥 포장을 준비하고 있는 박스입니다. ㅎㄷㄷㄷㄷㄷ

그래서 맞은편 '단팥소'에서 빙수를 먹고 오기로 합니다.


단팥소의 단팥빙수 입니다.

 

빙수사이에 계피쨈 같은것도 있는데 맛이 좋더군요.

 

누룽지팥빵이라고 있는데. 이것도 유명하다 합니다. (검색으로 알게됨 ㅋㅋ)

 

밤 10:00까지 오픈인데 대부분의 빵이 오후 6:00면 팔려버린다고 하네요. ㅎㄷㄷㄷ 

정자동 까페골목에 있습니다.

빙수 먹고 포장된 김밥을 찾아옵니다.

포장이 깔끔합니다.

이건 참치김밥이구요.

이건 바른김밥 입니다.

김밥 속을 가득가득 채워주는데요.

울 어머니가 해주는 김밥이랑 비주얼은 비슷합니다.

먹어보니... (사실 맛도 엄마가 해준 김밥과 비슷)

김밥천국의 김밥같은 조미료 강한 맛이 아닌 담백한 맛입니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김선생의 크림치즈 김밥과 진미 김밥이 제일 맛있으며, 대표메뉴라고 하더군요.

다음엔 크림치즈 김밥을 꼭!! 먹어봐야 겠군요.

간만에 정자동 까페 골목을 가보니..

요즘 먹거리에 대한 트랜드가 조금 보이는 듯 합니다.

건강을 생각하면서 맛도 좋고, 가격이 비싼편이지만 나를 위해서는 기꺼이 지갑을 열 수 있는 먹거리가 트랜드 인듯 합니다.

이참에 엄마랑 김밥집이나 해볼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