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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군의 수라상/서울권

[강남역 맛집] 바비레드 - 레드 스테이크 / 레드크림 파스타 / 레드 토마토파스타

바비레드 입니다..

 

사실 이런곳은 여자사람하고 가야하는 덴데.. 저는 일이 있어 갔습니다.. 여기서 바비레드 대표 2분과 함께.. 식사를...ㅋㅋㅋ

 

암튼 작년에 바비레드 오픈할때 저도 조금 도움을 드렸었는데, 이번에 또 도움을 드릴 수 있게되어 영광이고요.

 

바로 포스팅 갑니다. ㅋㅋ

 

회사서 일하다 짬내서 하는거라.. 후다닥~

 

 

실내 분위기는 요즘 트렌드인 모던 빈티지 스탈 이네요.. 요즘 까페나 식당을 가면 이런 스타일로 꾸민 곳이 많죠.

 

일부러 자재를 노출 시키고 일부러 빈티지 스럽게하고.. 그래서 인테리어 비용 얼마 안들것 같다 생각하시겠지만.

 

이런 스탈로 꾸미는 비용도 꽤 들것 같습니다.

 

 

카운터 앞 대기석인데.. 저기 저 통나무  의자는 실제 전봇대로 사용하던 나무를 잘라 만든것이라고 하네요.

 

사장님 센스가 보통이 아닙니다.

 

 

이곳을 클럽으로 꾸며도 괜... ㅋㅋㅋ

 

 

더치커피 추출기도 보이고요 바비레드 로고가 뙇! 저로고 내가 만든것 입니다.. (ㅋㅋ 은근 자랑질? )

 

로고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디자인 한게 있네요.. (근데 작년에 한건데 왜 난 기억이 안나??)

 

 

의자들이 다 빈티지한게 멋스럽습니다.

 

근데 왠지 내가 앉으면 확~ 구브러질거 같은.. ㅋㅋㅋ

 

바비레드 두 대표님과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 보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레드 스테이크 먼저

 

 

고기 맛 좋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고기가 따뜻할때는 맛이 좋은데, 식으니까 조금 질긴듯 했습니다.

 

이건 두 대표님이 곧 개선할 사항이라 하시니 기대해 보고요. 맛 좋습니다.

 

소주생각이 나는데 이곳은 다행이도 술은 안파네요 ㅠㅠ

 

아마 술팔았음 나 회사 안오고 그냥 계속 있었을거야..

 

 

꽃처럼 피어오른 연어샐러드.

 

연어샐러느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샐러드 중 하납니다.

 

머 매날 술 쳐먹쳐먹 하면서 저런거는 먹어보기나 한 사람 처럼 말하냐고요? ㅋㅋ

 

저 원래 나름 미식가 입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말하고도 우껴... ㅋㅋㅋㅋ 미식가래... ㅋㅋㅋㅋ

 

 

그릇이 이쁘네요..

 

 

이것은 피클통인데 셀프바에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바비레드의 특징은 한켠에 셀프바를 만들어서 물과 피클 그리고 밥을 마음것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귀찮게 느낄 수도 있는데, 또 나름 재미도 있습니다.

 

셀프바 왔다갔다 하면서 옆테이블 아가씨 얼굴도 볼 수 있고..ㅋㅋㅋ 좋잖아요.. ㅋㅋ

 

스테이크랑 샐러드랑 먹다보니 레드 크림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레드 토마토파스타도 맛보라고 같이 줬었는데, 제 개인적으로 레드 크림파스타가 압권입니다.

 

어제 과음으로 인해 크림파스타 소스에 밥을 비벼 먹지 못했는데 다음에 방문하면 꼭! 비벼먹고 말겁니다. ㅋㅋㅋ

 

암튼 맛난 점심을 뒤로 하고 저는 먼저 나왔습니다만.

 

바비레드의 특징인 갈비와 파스타가 만난것!

 

거기다 맛까지 훌륭!

 

다음엔 여자사람하고 가바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