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 술집] 이자카야 미카 경리단길 점

경리단길에 있는 이자카야 '미카'를 갔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니 여기도 꽤 사람들이 찾는 곳 이긴 하더군요.

그래서 갔지요. ㅎ

사실 요즘 꽂힌게 이자카야랑 회 입니다. 으흐흐흐

그리 큰 술집은 아니지만 나름 분위기 있습니다.

비록 생화는 아니지만 인조 벚꽃이라도 보니 느낌 좋습니다.

이날은 날잡고 달리기로 해서 ㅎ

1차 엉터리통닭에서 간단히. 그리고 내려오다 2차로 간단히 마시기 위해 왔습죠.

무슨 숙주볶음과 사케를 시켰습니다.

아휴~ 요즘 왜케 꽂힌게 많은지 ㅎ

월계관!!!!! 아웅~ 맛나!!

그리고 이건 관자도 보이는 것이 해물 숙주볶음 같은데 . . . .

불과 1주일도 안됐는데 메뉴가 기억이 안나는 쿨럭! ㅠㅠ

오늘은 포스팅 하고 운동갈겁니다. ㅠㅠ

술은 당분간 안마실꺼임.

암튼 안주가 나왔습니다.

보기에 맛나 보이는데 먹어면 더 맛납니다. 

그리고 소스가 나오는데

사진이 흔들 ㅠㅠ

굳이 소스를 찍어먹지 않아도 간이 적당히 베어서 아주 술안주로 딱입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며 술한잔 하는데 주신 섭스 안주

문어숙회와 낚지 인데. . . .나 저거 이름 또 까먹음... 어쩔 ㅠㅠ

암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록 술에 쩔어 들어갔지만 ㅠㅠ)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662

Tel : 02-793-7982

가게가 그리 크지않고 아담하니 좋습니다.

커플끼리나 여성분들이 가서 도란도란 얘기하면 간단히 한잔 하기 딱 좋은곳이고요.

간단히 안해도 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