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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s 개봉기

오늘부터 아이폰 5s 판매가 시작 되었습니다.


18일 부터 예약을 받는다고 뉴스엔 나왔었는데


그 전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주가는 대리점에 전화해보니 예약이 된다 그래서


16일날 예약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1차순으로 받을 수 있었구요.


예약할 때 32기가 골드로 예약했었는데.


오늘 오전에 전화해 보니 32기가 골드는 저녁에나 나오고 64기가 골드가 있다해서


그냥 64기가 골드로 구입했습니다.



쓰던 갤럭시노트 2는 수리 후 판매예정 입니다.


케이스만 바꾸면 멀쩡하게 잘 쓸수 있습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손!


암튼 그렇게 해서 위의 아이폰 5s 골드를 데리고 왔습니다.


왜 집도 넓은데 살다가 좁은데 살면 불편하고


차도 중형세단 타다가 소형으로 잘 못넘어 오듯이


넓은 화면의 갤럭시 노트2 쓰다가 아이폰 5s로 어떻게 넘어왔는지 저도 참.. ㅋㅋ


그러나 원래 아이폰 3부터 4를 써봤기 때문에,


그리고 사무실과 집 모두 맥을 사용하고 95년부터 맥을 주 기종으로 써왔었기에..


불편함은 전혀 업다고 말하……


ㅜㅜ.. 사실 조금 불편했습니다. 화면이 커지다 작아지니 버튼도 작아지고.


문자 보낼때 오류 막 나고.. ㅠㅠ


근데 곧 익숙해질 듯 합니다.


저는 천지인보다 쿼티자판을 좋아해서 갤노트도 쿼티로 썼었는데.


그나마 갤노트는 화면이라도 크지. 아이폰은 작아서 오타 작렬.. ㅠㅠ


이것도 곧 익숙해 지겠죠.


일단 회사에서 아이폰5s로 찍은 케이스는 위에서 보셨구요.


내부 품목 입니다.



음질이 상당히 좋아진 이어폰과. 컴팩트해진 충전기 몸통 입니다.


저 이어폰은 얼마전에 지인의 이어폰 (아이폰 5랑 동일한)으로 청음을 해봤는데.


예전 아이폰 4까지의 이어폰 보다 훨씬 음질이 좋았습니다.


제가 클럽음악과 재즈를 즐겨 듣는데 둥둥 거리는 베이스 하며. 비트의 고음까지도 잘 표현을 했습니다.


사실 저 막귀라 제가 느끼기에 그렇다는 얘기에요. ㅋㅋㅋㅋ 


그리고 집에와서 카메라 들고 제대로 찍어.. 볼라 그랬는데.


제가 사진 찍는 기술이 아직도 모자른지 ㅠㅠ


암튼 아이폰 5s 골드 모델입니다.



갤노트2보다 작지만 마무리는 훌륭합니다.


갤노트2보다 작지만 가벼워서 좋습니다.


아이폰에서 갤노트로 오면서 아이폰은 불편하다고 갤노트가 좋다고 그랬는데


어쩌면 그렇게 말한건 자기최면이었나 봅니다. 


아이폰이 편하지요. 직관적인 UI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암튼 마무리하며 레티나 디스플레이하며 아주 좋습니다.



지문인식 홈버튼입니다.


지문인식 설정을 해봤는데. 엄청 빠르게 인식합니다.


왜 예전에 출시된 핸드폰 중 지문인식 하는 핸드폰들은


이게 지문을 인식하는 중인지 제대로 인식 하기는 하는지 같은 느낌이 마구 들었잖아요.


근데 이 아이폰5s의 지문인식은 버튼으로 잠금장치 해제할 때 보다 약간 느릴 뿐


기존 핸드폰들의 지문인식 보다 상당히 빠릅니다.


그리고 지문인식이 1가지만 설정할 수 있는것이 아니고 추가로 설정 할 수 있구요.


그래서 어느 사용자는 자기 발가락으로 인식하게끔 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ㅋㅋㅋ


발가락.. ㅋㅋㅋ 폰에서 발냄새 날라 ㅋㅋㅋ


그러나.. 홈버튼 클릭 느낌은 아이폰보다 갤럭시 노트2의 느낌이 더 좋은 느낌이네요.


아이폰의 홈버튼은 클릭했을때 약간 먼가 달그락 거리는 느낌이랄까요. 그게 좀 아쉽습니다.



깔끔한 마감.. 이런것이 어쩌면 아이폰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겠네요.



아이폰의 충전 단자는 바뀌어서 집에있는 아이패드 충전잭과 호환이 안되 참으로 아쉽습니다.


뒷면입니다.



골드빛이 이쁩니다.


사실 뒷면을 보지 않고서는 정면에서 봤을때는 


기존 화이트와 동일한 색상입니다. 지문인식 홈버튼의 테두리가 골드빛이긴 하지만


그 테두리 가지고 골드인지 화이트인지는 구분하기 힘들구요.


골드색상 아이폰의 뒷부분을 강조하기 위해서 투명 케이스나 범퍼를 이용해야 할 뜻 합니다.


구입선물로 준 뒷부분이 막혀 있는 케이스는 진정한 아이폰 골드를 위한 케이스가 아닙니다. ㅋㅋ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ios를 너무 높여서 노이즈가 심합니다만. 대략적인 느낌이 이렇습니다.


아이폰 골드를 보고나면 검은색과 흰색 아이폰이 오징어 같다는 얘기도 들은 적 있었습니다만.


저는 골드도 괜찮지만 이번에 나온 그레이색상 (예전 검정색)도 이뻣습니다.


그레이 색상도 정말 고급스러워 보이더군요.



기본으로 제공된 이어폰의 성능도 좋고요.


아무튼 이렇게 개봉기 입니다.


사용기중 기존 아이폰과 다른점 및 장단점은 추가적으로 발견될때 마다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icloud의 기능은 정말... 


집의 아이맥이건 회사의 아이맥이건 아이패드건 아이폰이건


한 곳의 컴퓨터나 아이폰에서 수정하면 나머지는 싹 바뀌어 있는... 


정말 예전부터 icloud의 기능은 맘에 들었지만 지금처럼 맥을 여러대 사용하고 있을때는 그 진가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