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은 괜찮았으나 국밥맛이 아주 아쉬웠던 곳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운대 음식점] 쌍둥이 돼지국밥 - 조금 아쉬웠던 돼지국밥 1박 2일의 짧은 해운대 일정 중 올라오는 날 점심으로 돼지국밥을 선택했습니다. 음... 부산하면 돼지국밥, 돼지국밥 하면 부산.. 그런데 말입니다. 이 돼지국밥 잘하는 곳을 찾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도착하는 날 지나가다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던 곳 '쌍둥이 돼지국밥'을 갔습니다. 다행히 많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돼지국밥 1개와 수육백반을 시키고. 좋은데이를 시켰습니다. 국밥에 넣을 소면과 부추 무침, 잘 익은 깍두기와 무말랭이 그리고 새우젓과 고추 등 기본 찬이 나옵니다. 먼저 수육이 나왔는데요. 밑에서 램프로 불을 켜서 꽤 오랜 시간 동안 따뜻한 수육을 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수육은 고기가 상당히 부드러우니 맛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수육백반에 나오는 국밥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