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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군의 수라상/제주권

[서귀포 맛집]아서원 - 짬뽕 / 탕수육 / 중화요리

아서원 입니다.

서귀포에 있고요.

모바일로 작성중이라 짧게 가겠습니다.

짬뽕과 탕수육을 시킵니다.

거기다 한라산 하얀거로 시원한거 주문하고요.

입구사진 찰칵



같이간 친구놈이 중국요리가 땡긴다 해서 갔습니다.

제주도 까지와서 먼 중화요리람 하고 전 생각했습니다.

탕수육 나왔습니다.



고기피가 찹쌀로 만든것에 비해 소스는 약간 아쉽긴 합니다만.



고기피가 찹쌀이라 소스는 넘어갈 수 있습니다.

단무지와 양파랑 춘장이 나오고요.



전 어느 중국집을 가나 단무지 춘장에 안찍어 먹는데

여기 춘장은 맛있습니다.

머 제주도니까 그럴수도 있고요 ㅋㅋㅋ

한라산도 왔습니다.



술병이 있으니 그냥 그림이 좋군요 캬캬



탕수육이 둥글둥글하니 이쁘네요 아웅~ 이뻐라~

짬뽕이 나왔습니다



국물이 서울서 먹는 짬뽕과 다릅니다.

국물을 먹어보니 닭육수가 베이스인거 같거요.

숙주도 들어가있고 돼지고기도 들어가있고

해물도 들어가있습니다.

국물색도 약간 주황색... 마젠타 100에 옐로우 약 60정도의 칼라 입니다...

짬뽕운 얼큰해야 맛이잖아요?

국물 색으론 얼큰하지 않을거 같지만

깔끔하면서 얼큰하고 시원합니다.

서울서 시켜먹는 짬뽕은 양파만 잔뜩 들어서 전 양파도 빼달란 적이 있었거든요..

아서원은 블로그에도 많이 올라와 있으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사귀포시에서 남원방면으로 5분정도 더 가면 대로변에 있습니다.

이상 시원한 한라산 바람이 내려오는 중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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