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산책도 잘 안시켜 주고..
맨날 집에만 가둬놓고..
말안들면 구박하고..
그래도 칭찬하면 기분 좋다하고..
늦게 들어와도 반겨주고..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도 않고..
어제 병원에 입원시키는데 그게 마지막일 줄이야..
오빠는.. 널 버린게 아닌걸 알지??
너가 너무 아팠어... 바보야...
그래서 병원에 입원시킨거야..
다롱아..
그래도 조금만 더 있다 이 오빠좀 보고가지 그랬어..
너무 아쉽잖아.. 우리 다롱이 눈도 못보고.. ㅠㅠ
하늘나라에서는 안아플거야..
우리 강아지...
ㅠㅠ
우리 다롱이...
ㅠㅠ
더욱 더 사랑해주지 못한거 같아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수술 잘 받고 나으면 같이 여행갈라 그랬는데...
ㅠㅠ
우리 이쁜 강아지..
편히쉬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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