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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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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해안도로 맛집] 막내해녀 - 해물모듬 / 해물라면 / 문어숙회 오래간만에 갔습니다. '막내해녀' 이곳은 정말 신선한 해물과 해녀삼촌의 넉넉한 인심이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다른 해녀의집 보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예전 '막내해녀' 포스팅도 한번 보세요 오래간만에 방문했는데 손님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조금 기다리기로 하고 저는 막내해녀 앞 바다가에 갔다왔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바다빛도 좋습니다. 12월 31일의 날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초봄같은 날씨와... 따사로운 햇볕 바닷가에서 본 막내해녀집 입니다. 막내해녀집은 정말 싱싱한 해산물이 좋습니다. 아니 제주도 어느 해녀의 집을 가도 싱싱하지만 여기를 자주 오다보니 여기만 오게 되네요. ㅎ 뿔소라도 안녕~ 전복도 안녕~ 문어 니도 잘 있었제? 싱싱한 멍게도 안녕~ 어차피 다 내 뱃속으로 들어올 거니..
[논현동 술집] 회전포차 은실이 - 실내포차 / 맛있는 안주들 / 우럭회 / 문어숙회 회사 근처에 있으면서 제일 자주 가는 술집이기도 한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름하여 '은실이' 이곳은 오픈한지 1년 좀 넘었고요, 이곳 사장님이 키우는 강아지 이름이 은실이 입니다. 나이가 7살인 시추입니다. (사진은 다음번에.. ㅋㅋ) 은실이 뒤로 점심때 가끔 가는 '내가아는 우동집'도 보이고요. 저 우동집은 저녁에 술을 팔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소주와 우동의 궁합은 캬~ 합정동의 우동집이 생각납니다 ㅠㅠ 은실이는 오후 5시에 문을 열어서 새벽 혹은 아침까지 장사를 하는 곳이고요. 사장님이 미인이십니다. 자주 가서 여기서 파는 안주는 다 먹어봤는데, 사장님과 사장님의 어머님의 손맛이 보통이 아닌 곳입니다. 안주가 다~ 맛나~ 너무 편파적이지 않냐고? 그럼 어떻게.. 입맛은 주관적인걸~ ㅋㅋㅋ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