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서귀포 해안도로] 막내해녀 포차 - 해물모듬 / 한치회 / 해물라면 제주특별자치도민의 추천으로 두번째 가게된 서귀포 해안도로의 막내해녀 포차!!!! 자연산!!!! 날씨는 전형적인 제주도 날씨에.. 흐리멍텅~ 1월인가 설날에 와보고 날이 좀 풀린 6월에 방문했으니... 분위기가... 똑! 같! 다! ㅋㅋㅋㅋ 단지 다른건 난로를 안피운다는거.. ㅋㅋㅋ 여기는 모두 자연산이다... 그리고 싱싱하고.. 그래서 찍은 수족관.. 덕지덕지 붙은 전복... 멍게와 한치.. 해삼... 전복뒤에 있는 문어... . . . 다시 보니 소라... 쿨럭... 전복인줄... 요즘 한치가 제철이라 한치회와 소라찜을 시키고 파도치는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벌써 뱃속은 술을 달라고 아우성... 눈은!! 바다를 보지 말고 술잔을 보란 말야!! 미역이 기본 찬인데.. 아주 달다... 미역이 달다 달어.. .. 9살 아메리칸 코카스파니엘 다롱이 2003년 12월 우리집으로 찾아온 다롱이 처음 보자마자 나를 너무 원하는 눈빛이었습니다. 9년간 별다른 아픔없이 잘 살아준 다롱이가 기특합니다. 요즘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산책을 하면 조금 힘들어 하긴 합니다만 주인을 보면 안아달라고 깡충깡충 뜁니다. 강아지 나이가 9살이면 사람 나이로 60살 정도 된다 하더라구요. 할머니가 깡총깡총 뛰긴.. ㅋㅋ 3대 지랄견 비글, 슈나우져, 코카이며 코카도 지랄이 만만찮다 하든데 다롱이는 너무 순합니다. 식탐이 조금 강하긴 하지만요... 털이 길면 우아해 지고 저 눈빛은 사람 눈빛입니다. 털이 길면 등만 밀어버려 우아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다롱이도 더위를 타기때문에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밀어줍니다. 밀어주면 자기도 민망한지 눈빛이 많이 처량해 집니다. ㅋ 잘때는 .. [중문 하나로마트 고등어회] 마트산 고등어회 / 고소한 고등어회 / 제주도는... 작년 12월 31일 처음 가본 후 6월말 현재까지 5번 갔다.. 이게 다아~ 제주특별자치도민 때문인거 아시죠 여러부운~ ㅋㅋ 그러나 회사가 주 5일제가 아닌 격주 휴무제고 월차도 없는 아주구려빠진 회사라 젱장... 격주 휴무 걸린 금요일 저녁에 출발할 때가 많다.. 그래서 그런지 제주도 갈때는 비행기를 타는게 아니라 버스를 타고 가는거 같다.. 김포버스터미널에서 제주버스터미널... 자치도민의 집에 도착해서 내가 그리 노래를 부른 중문 하나로마트산 고등어회!!! 이건.. 6월 1일날 배타고 제주도 방문시 처음 먹었었는데... 어쩔!! 횟집에서 파는 회도 아닌 마트에서 파는 회인데도 제주산이라 그런지!! 너무 맛!! 아 증말... 그냥 딱 봐도 그냥 마트산 고등어 회... 이리 보아도 맛나보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