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곽지해변 앞에 위치한 '까페 태희'
김태희가 만든 까페 입니다... (동 명 이 인... ㅋㅋㅋ 여기 사장님 성함이 김태희)
첨엔 우리가 아는 그 분이 만든 까페인줄 알고 살짝 가슴이 두근거리긴 했습니다.
가면 그분의 손길이라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ㅋㅋㅋㅋ
곽지해변 앞에 바로 위치해 있으며 딱 봐도 보입니다.
깡통 로봇이 까페 태희를 지키고 있네요.
이 곳은 피쉬앤칩스가 유명하니 앞에 땋!
다음은 실내 사진들 입니다.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옵니다.
벽면에 있는 사진과 세계 지폐를 봐도 그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다양한 맥주가 파는 곳이기도 하지만...
맥주 가격대가 조금 비싸긴 합니다.
아무래도 직접 수입을 해와서 그런듯 한데 신기한 맥주가 많고 다양한 맛을 보시려면
추천합니다.
우리가 주문한 맥주는 하와이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맥주(이름 까먹음)와 애플사이다..
애플사이다하고 사이다가 아니고요. 맥주 입니다.
근데 사과사이다 맛이 마악~ 취하지도 않아~
아.. 하와이 맥주이름은 파이프라인이그나.jpg
저 애플사이다는 알콜이 4.5%인데도 전혀 알콜 맛이 안나는
무알콜 맥주맛 입니다..
아니아니 애플사이다 맛입니다.
자리를 창가쪽으로 옮겼습니다.
창가에서 본 하늘은 아름답습니다.
아름답습니다...
근데 너무 덥 습 니 다
너무너무 덥 습 니 다
얼마나 더웠으면 글씨도 빨게~
후~ 오히려 밖이 시원할 정도 입니다.
햄버거와 피쉬앤칩스가 나왔습니다.
덥습니다. ㅠㅠ
햄버거는 수제 햄버거
덥습니다.
대표메뉴인 피쉬앤칩스입니다.
생선살도 실하고 감자도 좋고... 근데
덥습니다.
사실 너무 더워서 맥주 빨리 마시고 음식 후딱 먹고 나왔습니다.
에어컨좀 틀어주시지
어쩌면 에어컨이 사치일거란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음식을 먹을때는 좀 덜 덥게 먹고싶은 주의라..
그래서 이곳은 초여름 부터 초가을까지는 직접가서 먹는 것 보단 포장해서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침일찍 브런치를 즐기시거나 저녁에 시원한 바닷바람을
달콤한 연인과 즐기시기에 딱 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곧 가보려고 합니다...
누구랑?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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