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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롱이

2013 03 18.. 잘자 다롱아 ㅠㅠ



오빠가 산책도 잘 안시켜 주고..

맨날 집에만 가둬놓고..

말안들면 구박하고..

그래도 칭찬하면 기분 좋다하고..

늦게 들어와도 반겨주고..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도 않고..

어제 병원에 입원시키는데 그게 마지막일 줄이야..

오빠는.. 널 버린게 아닌걸 알지??

너가 너무 아팠어... 바보야...

그래서 병원에 입원시킨거야..

다롱아..

그래도 조금만 더 있다 이 오빠좀 보고가지 그랬어..

너무 아쉽잖아.. 우리 다롱이 눈도 못보고.. ㅠㅠ

하늘나라에서는 안아플거야..

우리 강아지...

ㅠㅠ

우리 다롱이...

ㅠㅠ

더욱 더 사랑해주지 못한거 같아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수술 잘 받고 나으면 같이 여행갈라 그랬는데...

ㅠㅠ

우리 이쁜 강아지..


편히쉬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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