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켄싱턴 제주 호텔 - 중문에서 대세인 라올레 부페와 호텔구경

2014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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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 전이군요. ​

중문에 있는 켄싱턴 제주 호텔의 라올레 뷔페에 갔습니다.

올여름에 라올레에서 혼자 맛있는 음식을 먹었던 것이 좀 미안해서.. ㅎ

그녀를 위해 다시 한번 가자고 우겨서 갔습니다. ㅎ

저녁 6시에 입장할 수 있는데요.

시간이 좀 남아서 호텔 구경을 합니다.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 가장 멋진 루프탑 수영장 Skyfinity

옥상에서 보면 석양이 멋진 곳

그리고 12월 31일 날 밤 10시부터 파티가 시작될 하늘오름

호텔 정원과 수영장...

켄싱턴 제주 호텔를 두 번째(구경) 와보니...

참 좋습니다.

특급호텔답게 실내 인테리어나 직원분들의 친절함.

너무너무 좋습니다.

호텔 전체가 하나의 갤러리 같은 느낌을 줍니다.

곳곳에는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가 되어있고요.

중문에서 몇몇 호텔 구경을 가봤지만.

개인적으로 켄싱턴 제주 호텔이 최고인듯합니다.

거기다 직원분들의 친절함을 또 말하지 않을 수 없겠는데요.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을 볼 때마다 인사해주고 웃어주는 그러면서 친절함까지.

정말 최고입니다.

특급호텔을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약간 위화감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ㅠㅠ)

그러나 여기 켄싱턴 제주 호텔은 정말 편안한 분위기로...

더 오버해서 말하면 내 집같이 편하게 쉴 수 있게끔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는 듯하더군요.

아직 숙박은 안 하고 레스토랑만 이용해 봤지만.

이런 요소요소들로 인해 반드시 숙박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아... 저녁시간이 다 되었군요.

라올레로 갑니다.

7월에 방문했던 라올레 포스팅 보러 가기

라올레의 또 한 번의 포스팅이니 간단히 사진만 몇 컷 올리는 것으로 할게요. ㅎ

샐러드와 관자구이 연어구이..

양갈비와 소갈비살, 양파구이

맛있게 먹다가 뭔가 좀 아쉬워서 시킨

25도짜리 화요

연말이라 칠면조가 나왔는데요.

사실 다른 음식들도 너무너무 많아서 칠면조는 사진만 찍었습니다.

양갈비는 부드럽고 잡내도 안 나고 부드럽습니다.

그래도 다른 것을 먹기 위해 양 갈비는 조금만 먹습니다. ㅠㅠ

전복과 낙지가 들어간 조림

개인적으로 좋았던 꼬리찜..

이 뒤로도 먹었던 쌀국수, 빵, 치즈, 햄, 탕수육, 크림 스파게티 등등..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멈출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이 먹었습니다.

달달한 디저트까지 모두다 싹~

위의 크기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맛있게 먹고 호텔 구경을 또 했습니다.

​호텔 공원에서 본 전경은 마치 크루즈 여객선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로비에서 잠시 쉬고 

밤에 파티를 하기 위해 하늘오름으로 갔습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2785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72번길 60)

Tel : 064-735-8900

켄싱턴 제주 호텔

제주도 중문에서 켄싱턴 호텔을 가보지 않으셨다면

꼭 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아직은 숙박을 하지 않았지만요.

직원분들의 친절함은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라올레는 요즘 중문 호텔 뷔페 중에서 대세입니다.

그건 가본 사람들만 압니다.

저는 중문의 다른 호텔 뷔페를 가보지 않았지만.

갔다 온 블로그 이웃들 또는 친구들을 통해 얘기를 들어보면 라올레가 갑입니다.

2015년 한해 열심히 해서 2015년 연말에는 반드시 켄싱턴 호텔에서

연말을 맞이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