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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군의 수라상/제주권

[서귀포] 701TAPHOUSE & GRILL - 멋진곳에서 맛좋은 비어치킨과 Craft Beer 강추!!

 서귀포에 있는 701LOFT는 감각 있는 펜션 또는 부티크 호텔입니다.


1층은 701TAPHOUSE & GRILL이 있고 2층은 숙박을 할 수 있는 곳이고요.


1층에서 커피 한잔 또는 맥주 한잔하면서 인테리어와 각종 소품을 구경하고 있으면,


여기 사장님의 센스가 보통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701LOFT 홈페이지 바로가기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 사장님이 제주자치도민 내외 분과 아시는 분이고,


또 저의 멘토라 할 수 있는 분과 또 아시는 분이더군요.


사실 저하고도 인스타친... ㅎ


인스타에 올라가있는 비어 치킨 보고 먹고 싶어서 갔... ㅎ


뭐 누가 누굴 알고 그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맛있는 것이 있으면 가는 게 중요한 거 아닙니까? ㅎ


비어치킨은 2시간 전에 예약을 하고 가야 합니다.



​사진은 참 어렵습니다.

다른 곳도 나오게 하고 싶었지만.. 그냥 찍었습니다. ㅠㅠ


​오른쪽 메뉴판은 옛날 미국의 극장 게시판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길가에 주차를 하고 1층으로 바로 갑니다.



메뉴판에 있는 BEER FALL DARK이 2시간 전에 예약한 비어치킨입니다.


한라산 갔다 와서 그런지 빨리빨리 먹고 싶어집니다.


실내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너무 맘에 드는 게 많아서 구경 한번 살짝 해봅니다.



아... 저 스메그 냉장고... ㅠㅠ



오마갓!! 얼마 만에 보는 아이맥!!



이거 역시 직접 만드신 것


이날은 필스너가 맛이 좋다고 해서 필스너로 달렸습니다.



테이블은 문짝으로 만들었습니다.



포크, 나이프, 스푼 보니 더 빨리 먹고 싶습니다. ㅠㅠ



필스너를 주문하니 나오는 기본 안주인데요.


저 기다란 거 맛있습니다.


서울 맛의 기본 안주라 하겠습니다. ㅎ



직접 제작한 코스타. 저거 하나 가져올까 했는데...아쉽..



빛이 참 고운 필스너...


바이젠도 마셔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필스너에 한 표!!


이거 뭐 포스팅하다 보니 필스너 땡깁니다. ㅠㅠ



소스가 나온 거 보니 비어치킨이 거의 다 된 모양입니다.


나왔습니다.



BEER FALL DARK



토르티야와, 각종 야채, 그리고 말할 때마다 침을 삼키고 말을 하게끔 만드는 


비어치킨, 그리고 샐러드를 담은 토르티야까지.


지금 저기서 먹을 수 없는 것은 멘 밑에 깔린 종이와 그릇 빼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 닭뼈만 빼고 다 먹는 것입니다.



아웅!!!!


오늘 포스팅 참 힘듭니다. ㅠㅠ 



먹기 좋게 해체해 주십니다.



찢고 자르고 찢고 자르고



토르티야에 비어치킨 한점 올리고 샐러드 올리고 먹으면


끝!


토르티야는 신의 한수입니다. ㅠㅠ



프라이드 포테이토에는 치즈스틱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신나게 먹고 마십니다.


그러다 보니 안주가 떨어져서 아씨 피자를 주문합니다.



이거이거...


가운데 들어간 치즈가 떡 같습니다.


맛은 치즈인데 두툼한 떡 같은 느낌.



토르티야 사이에 들어가 있는 치즈가 한 종류가 아니라 여러 종류인듯합니다.


아씨피자는 꿀에 찍어 먹습니다.


그래야 맛납니다.


그렇게 신나게 먹었습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701 (월드컵로 192)

Tel : 064-739-1701

701LOFT는 VIEW도 참 좋습니다.
낮에는 좌측으로 한라산, 우측으로는 바다가 보입니다.
지나가면서 커피 한잔하기도 아주 좋구요.
저녁에는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Craft Beer를 맛보러 가도 좋구요.
또 생각나는 비어치킨과 맥주는 지금 당장 또 가고 싶게 만드네요.
아... 아직 저 제주에 있어서 갈 수있습니다만.(지금 시간 1월 1일 밤 8시30분)
4일날 서울 가기 전에 한번 더 갈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참 오래간만에 힘들게 마무리합니다. ㅠㅠ